커플로 즐기는 전세 온천 (개인 전용 온천, 커플탕)! – 도쿄・교토・오사카・홋카이도 등등 | 가고 싶은 료칸

연인과 단 둘이 온천을 독점! “커플 온천”을 추천

편안히 쉬면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촉진하는 요양 효과도 있어 장점 투성이인 일본의 온천이지만, 한편으로는 해외 여행객들로부터 궁금증 섞인 한 가지 질문도 자주 들려온다. 바로 “남녀 커플이 함께 온천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이 기사에서는 그 방법을 소개한다.

해외의 온천은 수영복을 착용하는 곳이 많아 남녀가 함께 들어갈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온천이 옷을 벗고 들어가므로 남녀가 각기 다른 대욕장에 들어가야 한다. 모처럼 커플이 함께 여행을 왔는데 온천에서 헤어져야 한다면 본래 즐거워야 하는 시간이 쓸쓸해지고 말 터. 수영복을 착용하는 극히 일부 시설은 “스파 랜드”라고 불리는 테마 파크와 같은 장소로, 전통적인 일본식 온천을 제대로 경험하려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혼욕”이라는 성별에 관계없이 함께 옷을 벗고 들어가는 일부 소수의 온천도 있지만 모험이 필요).

그렇다면 연인과 함께 진짜 일본 온천을 여유롭게 즐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기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커플 온천”이다. 일본의 수많은 온천 료칸에는 개인 온천이 딸린 객실도 있는가 하면, 객실 외부에 대절이 가능한 온천도 있다. 모두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타인의 이목을 신경 쓸 필요도 없어 연인과 달콤한 한때를 만끽할 수 있다.

전망이 좋은 커플 온천에서는 바다나 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커플 온천이 노천탕이라면 두 사람이 함께 벚꽃, 단풍, 눈 등 아름다운 일본의 사계절 속에 몸을 누이고 함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도 있다. 이처럼 최고로 로맨틱한 “데이트”는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분명할 커플 온천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새로운 시작을 끊는 멋지고도 신비로운 세계.

이 사이트에서 매력적인 커플 온천을 찾아 예약한다면, 신혼 여행이나 기념일 여행에 안성맞춤이면서도 언제든 모든 연령층의 커플이 마법과도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인기 도시의 커플 온천:

도쿄 – 도쿄 중심부(동부)에서는 커플 온천을 찾기 어렵지만, 도쿄 동부에서 열차로 2시간 이내에 찾아갈 수 있는 하코네 온천과 에치고 유자와 온천처럼 교외 지역에는 커플 온천을 제공하는 료칸이 많습니다. 또한 도쿄 서부에서도 커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료칸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쿄 유가와라 만요노유 [JAPANICAN.com]) .

오사카 – 오사카 중심부에서 30분 이내의 지역에 커플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 온천의 료칸이 다수 위치합니다.

교토 – 교토역에서 자동차로 30분 이내의 지역에 있는 아라시야마 온천, 가메오카 유노하나 온천 등 유명한 온천지에 위치한 많은 료칸이 커플 온천을 제공합니다.

*주의 사항:

이 기사는 료칸에서 하룻밤 숙박하는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커플 온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 조례에 따라 주간 이용 커플 온천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미혼 남녀의 혼욕을 금지하는 현도 있고, 같은 가족의 혼욕만 허용하는 현도 있습니다.
특히 도쿄는 주간 이용 커플 온천을 전면 금지하고 있어 부부라 해도 함께 입욕할 수 없습니다.